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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동 생새우살은 물(1컵)+소금(1작은술)에 담가 10분간 해동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쇠고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밑간 재료에 버무려 10분간 둔다.

2. 오징어의 몸통은 가위를 이용해 길이로 반을 갈라 내장이 붙은 다리를 떼어낸다.

   몸통에 붙은 투명한 뼈를 제거하고, 다리에 붙은 내장은 잘라낸다.

   다리는 흐르는 물에서 손가락으로 훑어가며 빨판을 제거한다.

   오징어는 몸통 안쪽에 0.5cm 간격의 우물정(井)자로 칼집을 넣고 3등분한 후 1.5cm 두께로 썬다.

   *손질한 오징어 다리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7~10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해동없이 국에 넣어 바로 사용하거나, 냉장실에서 해동한 뒤 전이나 볶음요리 등에 활용한다.

3. 큰 볼에 육수재료(이금기 치킨파우더 1작은술, 물 2컵)를 넣고 섞는다.

   작은 볼에 양념 재료를 넣어 잘 섞는다.

   양파, 피망, 마늘, 죽순은 0.5cm 두께로 채 썬다. 관자는 1cm 두께로 썬다.

   대파는 길이로 3등분하여 열십자(十)로 4등분한다. 청경채는 가닥가닥 떼어 2등분하고, 팽이버섯은 2등분한다.

4. 깊은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대파, 마늘을 넣고 30초, ②의 쇠고기를 넣고 2분간 볶는다.

   오징어, 새우살, 관자, 양파를 넣고 1분간 볶는다.

5. 육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5분, 죽순, 홍피망, 양념을 넣고 2분간 끓인다.

   청경채, 팽이버섯을 넣고 섞은 후 물녹말 넣고 저어가며 1분 끓인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는다.

   2개의 그릇에 밥, 완성된 소스를 나눠 담는다.